■ 절대난시청 1만여가구 지원
경제적 이유로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못하는 전국의 절대난시청 1만여 가구에 대한 난시청 해소 사업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KBS,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의해 공동 추진된다고 방통위가 밝혔다. 해당 가구에는 위성수신설비가 설치되고 지상파 채널(KBS 1ㆍ2, EBS, MBC, 지역방송)과 공공채널(KTV, 국회방송)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 공동체라디오 도입 의결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정규사업 도입 방안을 확정하고 사업자 선정 방안을 의결했다. 공동체라디오는 주민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비영리방송으로, 8개 시범사업 지역에서 운영되어 왔다. 방통위는 이 달 중순 시범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허가신청을 고지하고 신청을 접수한 뒤 8월 중순까지 방송국 허가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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