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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위창수 US오픈 본선 출전권 획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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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위창수 US오픈 본선 출전권 획득 外

입력
2009.06.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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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창수 US오픈 본선 출전권 획득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가 18일부터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에서 열리는 US오픈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위창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미스의 새티코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지역 예선에서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예선 1위로 본선에 나가게 됐다. 그러나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과 이진명(19.캘러웨이)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봅슬레이 대표팀 본격 훈련 돌입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9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루지봅슬레이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자인 알렉산더 스트렐트소프(스위스)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출신 안드레이 티카추크를 각각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감독으로 선임했다. 봅슬레이 감독 겸 선수인 강광배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선수로만 뛴다.

■ 김지웅·김원중 亞청소년우슈 金

한국 우슈의 꿈나무 김지웅(16)과 김원중(17)이 제5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지웅은 9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투로 남자 A조 남도에서 8.85점으로 우승했고, 김원중은 8일 투로 남자 A조 도술에서 우승했다. 또 겨루기 종목인 산타에서 박성욱(17)과 유현(18)이 각각 52㎏급과 78㎏급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구성

대한육상경기연맹이 2002부산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으로 남자 400m 계주팀을 구성했다. 백형훈 트랙기술위원장은 임희남(25), 여호수아(22), 박봉고(18) 등 6명을 선발해 23일부터 호주 전지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2006도하아시안게임 400m 계주에서 9위에 그쳤다. 400m 계주 한국기록은 88서울올림픽에서 장재근 등이 세운 39초43으로 21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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