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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빛난 금융/ 현대증권 '현대CMA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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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빛난 금융/ 현대증권 '현대CMA pro'

입력
2009.06.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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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률·대출 서비스 한방에

높은 수익률에 대출서비스까지 가능하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현대증권의 '현대CMA pro'는 하나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지출 및 지급과 관련된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진화해왔다. 진화의 핵심은 고객 편의성이다.

지난해 1월엔 CMA계좌를 이용한 직장인 수시입출금식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단기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물론이고 통신비 등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단 심사를 통해 대출한도를 부여 받으면, 자동납부 날짜에 통장에 잔고가 부족하더라도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자동납부가 돼 연체로 인한 불편도 방지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엔 약정식 RP형 CMA를 선보여 단기자금뿐 아니라 장기자금도 CMA계좌 하나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연 3%의 높은 수익률도 더했다. 게다가 약정만기일 자동환매서비스까지 곁들여 수익률 관리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올 6월부터는 새로운 개념의 금융서비스 '현대CMA pro신용카드'도 출시했다. 높은 수익률에 다양한 결제기능과 서비스를 겸비한 신용카드의 장점만 모았다. 그래서 별칭이 '수익까지 쌓이는 신용카드'다.

신용카드 3사(신한 우리 현대)와 제휴해 기존 CMA체크카드가 제공하지 못했던 신용구매 할부구매 후불결제 등 다양한 결제, 후불교통카드 기능까지 신용카드의 혜택을 빠짐없이 담았다.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결제 및 입출금 계좌일원화 ▦현금카드 기능도 추가했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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