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 두산 구조조정 불구 하락세

하루 만에 다시 올랐다. 장 중 외국인 매도세가 하락 반전을 일으켰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로 전환해 보름째 매수세를 지속했다. 해운경기지수 벌크선운임지수(BDI) 상승세로 한진해운(0.96%) 현대상선(2.44%) 현대중공업(4.16%) 삼성중공업(7.05%) 대우조선해양(2.92%) 등 해운ㆍ조선 관련 주들이 강세였다. 반면 두산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두산중공업(-0.28%) 두산인프라코어(-2.49%) 두산건설(-0.39%) 등은 하락했다.

■ 신종플루 관련주 상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개인은 사고 외국인과 기관은 팔았다. 운수장비(2.56%) 증권(1.77%)를 비롯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증가 소식에 중앙백신과 대한뉴팜 제일바이오 등이 줄줄이 상한가를 달렸고, 이엠코리아와 HS홀딩스 등 수소에너지 관련주도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천신일 회장 구속영장기각소식으로 세중나모여행(5.8%)도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