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미사일 발사준비에 하락
나흘 만에 다시 떨어졌다. 전날 미 증시의 급등세에 힘입어 초반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오후 들어 북한 미사일 발사 준비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13거래일째 '사자'세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4.32%) 의료정밀(3.39%) 건설(4.3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6%) 현대차(-0.70%) LG전자(-1.26%) 한국전력(-1.55%)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체결소식으로 대우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방산관련업체 상한가 기록
북한 미사일 발사준비 소식으로 하루 만에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사들였지만 기관은 팔았다. 북한 미사일 발사소식으로 방산관련업체 빅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남북경협주인 비츠로테크(-1.85%)와 로만손(-2.98%)은 소폭 떨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수소에너지 기술 극찬 발언으로 이엠코리아와 에스씨디 HS홀딩스 등 수소에너지 관련주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미 양국의 3D산업 협력관계 구축소식으로 입체영상 전문업체 케이디씨도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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