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드림 & 비전 댄스 페스티벌
젊은 안무가들이 펼치는 춤 축제 '2009 드림 & 비전 댄스 페스티벌'이 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홍익대 인근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18명의 안무가들이 현대무용과 발레, 창작 한국무용으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꾸민다. 5,6일 배호울 김여진 김호성의 공연으로 시작한다.(02)704-6420
■ 마르티 루시 첼로 독주회
핀란드 출신 첼리스트 마르티 루시(시벨리우스음악원 교수)가 '핀란드, 핀란드'라는 이름으로 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한다. 핀란드 음악인 시벨리우스의 '말린코니아'와 린드버그의 첼로를 위한 '파르티타'외에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 작품을 연주한다. (02)6303- 1919
■ 국립국악원 창작실내악 초연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작곡가들에게 위촉한 국악실내악 4곡을 11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하는 정기공연 '공간, 소리의 여운을 그리다'에서 초연한다. 김기영의 '북석양에서 남석양으로', 나효신의 '새벽빛', 정동희의 '상주함창가 주제에 의한 능청', 김승근의 '국악기를 위한 5중주'다. 기존 작품으로 강준일의 '너름새'와 김정길의 8주자를 위한'추초문(秋草文)'을 함께 연주한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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