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 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작가 작품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이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당신의 밝은 미래'전을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연다. 구정아 김수자 박이소 서도호 양혜규 최정화씨 등 12명의 작품을 소개하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휴스턴미술관 전시로 이어진다.
■ 내달 뉴욕에 두산갤러리 오픈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7월 9일 뉴욕의 화랑 밀집지역인 첼시가에 두산갤러리 뉴욕을 오픈하고, 젊은 작가 양성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1기 입주 작가로 조각가 이형구, 화가 정수진, 뉴미디어 작가 최우람씨가 선정됐다.
■ 박정희 개인전 16일까지
서양화가 박정희씨의 개인전이 10~16일 서울 인사동 서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소박한 터치로 은근하게 그려낸 꽃 그림들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02)723-1864
■ 설치미술가 짐 람비 국내 첫 개인전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에르메스는 스코틀랜드 설치미술가 짐 람비(44)의 국내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색색의 비닐테이프를 바닥에 붙여 착시 효과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작품이다. 8월 9일까지. (02)3015-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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