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민 터키 배구리그로 진출
한국배구의 간판 문성민이 터키리그로 진출한다. 문성민의 소속사인 이카루스스포츠는 29일 "문성민이 터키리그 할크방크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기본 19만유로(약 3억1,600만원)와 옵션을 포함한 25만유로(약 4억4,000만원)를 받는 조건이다.
■ NBA 클리블랜드, 올랜드 눌러
클리블랜드가 29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5차전 올랜도와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7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 활약으로 112-102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2승3패로 탈락 위기를 벗어났다.
■ 나상욱 크라운플라자 공동 8위
나상욱이 29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나상욱은 7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우디 우스틴(미국), 팀 클라크(남아공),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올랐다.
■ 이진아 고양챌린저테니스 4강
국내 1인자 이진아(288위ㆍ양천구청)가 29일 경기 고양 성사시립코트에서 열린 2009 NH농협 고양국제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 단식 3회전에서 섀넌 골즈(409위ㆍ호주)를 2-0(6-1 6-2)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진아는 이예라(321위ㆍ한솔)를 2-1로 제압한 톱 시드 뤼징징(207위ㆍ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 추신수 3타수 무안타 침묵
추신수(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골랐다. 추신수는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만 고르고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로 약간 떨어졌고, 클리블랜드는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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