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자산가인 중년 여성이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21일 결혼정보업체 선우의 홈페이지에는 '200억 자산 골드 미스, 그녀의 특별한 공개 구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있다.
200억원대 자산을 가진 49세 여성이 배우자감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이 여성이 찾는 이상형은 '동갑부터 10살 연하의 미혼 남성,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 안정된 직장, 서울ㆍ경기권 거주자, 활달하고 호방한 성격의 마음 따뜻하고 진실한 남성'이다.
선우는 홈페이지에서 이 여성에 대해 "2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사업가로 단아한 외모와 날씬한 체구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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