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3회 포스코아시아포럼'을 열었다.
'아시아 사회의 다양성과 상호보완성 : 공동 번영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등 각국 학자 20명과 일반인 300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준 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가 공동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상호이해가 중요하며, 이는 서로의 차이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 아시아 지성들이 선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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