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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KAIST가 국가 신성장동력 분야인 나노융합ㆍ신소재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28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정몽진 KCC그룹 회장과 서남표 KAIST 총장은 이날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KAIST-KCC 산학협력 협약식'을 열고 KCC가 올해부터 5년 동안 50억원의 연구비를 KAIST 나노융합연구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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