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9거래일째 매수세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 뉴욕증시의 급등(2~3%대) 소식에 잠깐 올랐으나 북핵 악재가 계속되면서 떨어졌다. 전날에 이어 기관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그러나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수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중엔 LG전자(5.61%) LG(6.57%) 현대모비스(5.07%) 신한지주(0.65%) 현대중공업(1.16%)이 올랐다.
■ 우리담배, 나흘 연속 상한가
낙폭이 커지며 530선도 무너졌다. 셀트리온(2.01%)은 하루 만에 태웅(-3.25%)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우리담배판매는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크다는 법원의 판단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달렸고, 모라리소스도 거래정지 해제 소식에 상한가로 솟았다. 유전자기술 전문기업 바이오니아는 신종플루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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