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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승엽 시즌 11호 홈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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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승엽 시즌 11호 홈런 外

입력
2009.05.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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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시즌 11호 홈런

요미우리 이승엽이 24일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승엽은 이날 맹타로 타율을 다시 3할대(3할2리)로 끌어올렸고, 홈런은 팀 동료 오가사와라와 함께 센트럴리그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요미우리의 6-8패. 한편 야쿠르트 이혜천은 12일 만의 복귀전에서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고, 같은 팀의 마무리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야쿠르트의 5-8 패.

■ 강수연 코닝클래식 3R 공동선두

강수연(33ㆍ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닝클래식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강수연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미야자토 미카(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은정(21)은 전반 5개홀에서 이글 3개를 잡아내며 LPGA투어 한 라운드 최다 이글 타이의 진기록을 세웠지만 공동 44위(7언더파 209타)에 머물렀다.

■ 추신수 14번째 멀티히트 '3할'

클리블랜드 추신수(27)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하루 만에 3할에 복귀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9푼5리에서 3할3리로 끌어올렸다. 클리블랜드의 7-6 승리.

■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연장우승

임은아(26)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다시 주쿄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쓰카 유코(일본)를 따돌렸다. 임은아는 이날 3타를 줄여 미쓰카와 7언더파 209타로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를 세이브 해 보기에 그친 미쓰카를 물리치고 작년 5월 버널 레이디스대회 우승 이후 통산 2승을 올렸다.

■ 마치다 UFC L헤비급 챔프 등극

일본계 브라질인 료토 마치다(31)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됐다. 마치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93㎏이하) 타이틀 매치에서 무패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를 2회 KO승으로 눌렀다. 티토 오티스, 리치 프랭클린, B.J. 펜 등을 연파한 마치다는 15연승을 달렸고, 에반스는 첫 패배(18승1무1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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