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센터' 서장훈(35.전자랜드)이 2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오정연(26) K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친인척과 스포츠, 방송계 지인, 연예인 등 1,000여 명의 축복 속에 진행된 서장훈의 결혼식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이 맡았고, 인기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회를 봤다. 가수 싸이와 유리상자는 축가를 불렀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치른 다음 날인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7박8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서장훈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TV 농구 프로그램 <비바 점프볼> 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 1년여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비바>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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