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와 붕괴위험 등이 있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시내 13개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결한 뒤 지구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재해위험지구는 그동안 상습침수와 유실 및 붕괴로 인한 고립, 해일 등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돼 인천시와 구ㆍ군이 지정한 특정지역이다.
시는 이들 지역 중 3곳은 위험요소를 없앤 뒤 지구지정을 해제했으며, 8곳에 대해서는 455억원을 들여 재해위험 방지시설 등의 공사를 올해 안으로 끝낸 뒤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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