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호남 출신 재선인 우윤근(52ㆍ전남 광양) 의원을 내정했다. 원내대변인은 수도권 출신 재선인 강성종(43ㆍ경기 의정부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 이강래 원내대표의 대리인 역할을 맡았다. 정동영계로 분류되는 그는 현재 당 1정조위원장 및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조만간 원내부대표단 구성을 완료한 뒤 21일 제주에서 1박2일로 당 지도부ㆍ원내대표단 워크숍을 갖고 6월 임시국회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