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으로 7월 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14일 전경련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한미 우호 증진 차원에서 방한, 국내 재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전 미 대통령이 퇴임 후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은 부시 전 대통령이 이번 방한연설에서 자신과 오바마 대통령간의 무역정책 차이를 설명하고, 북미 및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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