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4일 첫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이던 미국 가수 나탈리 콜(59)이 건강상 이유로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뮤직스페이스 관계자는 12일 "나탈리 콜이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아 투석을 받으며 투어공연을 진행해오던 중 상태가 나빠져 지난 주 내한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첫 내한인 만큼 공연을 예정대로 해달라고 설득했지만 11일 최종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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