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부터 과천시 주암동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11-7번인 이 노선은 과천 주암동~삼포~~동산교회~원주암~서울 양재화물터미널~양재시민의 숲~교육개발원을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버스 3대가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도 관계자는 "새 노선 개통으로 학군이 서초구에 속해 서울로 오가야 하는 과천 주암동 학생들의 통학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경기지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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