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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권선택 원내대표 후임으로 재선의 류근찬(충남 보령ㆍ서천)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신임 류 원내대표는 1974년 한국방송공사(KBS)에 입사한 뒤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등을 지낸 기자 출신으로 2004년 원내에 진출해 자민련 대변인과 정책위의장, 선진당 정책위의장 등을 거쳤다.
정녹용 기자 l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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