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을 전공하는 중학생 김한(13ㆍ예원학교 2년)군이 4일 끝난 2009 제2회 베이징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상을 받았다.
김군은 예선을 통과한 17개국 52명 중 최연소이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 상을 받았다.
김군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음악영재로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최연소 솔리스트로 초청 받아 독주회를 하는 등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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