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가 8월초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5일 광역급행버스 6개 시범노선 최종 사업자로 ▲용인~시청ㆍ경기고속 ▲ 분당~시청ㆍ동성교통 ▲동탄~강남ㆍ대원고속 ▲남양주~동대문ㆍ대원운수 ▲송도~강남ㆍ인천선진교통 ▲고양~서울역ㆍ신성교통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자는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인ㆍ면허를 받아 차량 차고지 버스카드시스템 등 운송부대시설을 마련한 뒤 8월 초순께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소를 편도 기준 8개 이내로 크게 줄여 기존 직행버스보다 평균 15분이상 운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된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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