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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 첼리스트 지안 왕, 서울시향 협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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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 첼리스트 지안 왕, 서울시향 협연 外

입력
2009.05.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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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지안 왕, 서울시향 협연

한국계 미국인 지휘자 스코트 유, 중국 출신의 세계적 첼리스트 지안 왕과 함께 하는 서울시향의 '비르투오조 시리즈 Ⅱ' 음악회가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르티누의 '2개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팀파니를 위한 이중협주곡',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번 '겨울날의 백일몽'을 연주한다.

스코트 유는 2007년 서울시향을 객원 지휘해 깔끔한 지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난 그는 12세에 보스턴심포니와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며 하버드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02)3700-6300

■ 한옥에서 우리음악 듣기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국악음반사 악당이반은 한옥에서 우리 음악을 듣는 '가악(家樂)'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3년째인 올해는 아름다운 한옥으로 이름난 무무헌(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9일 오후 4시 유경화씨의 철현금 산조 연주회로 시작한다. 철현금은 거문고와 기타의 특성을 합친 현대 국악기다. 장소가 좁아 선착순 40명만 받는다. 올해 '가악' 시리즈는 총 6회다. (02)733-8374

■ TIMF앙상블 에드가 바레즈 음악회

TIMF앙상블은 '소리의 조각가' '전자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가 바레즈(1883~1965)를 조명하는 음악회를 9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한다. 바레즈의 1904~1936년작 5곡을 연주한다.

'유기적 사운드'의 창조자를 자처했던 그는 존 케이지, 모턴 펠트만, 피에르 불레즈, 슈톡하우젠, 크세나키스 등 20세기 후반의 주요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지휘 이병욱, 피아노 임수연. (02)3474-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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