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종곤 개인전 '예술 속의 대가들'
재미작가 변종곤씨가 30일까지 서울 청담동 더컬럼스갤러리에서 6년 만의 국내 개인전 '예술 속의 대가들'을 연다. 백남준, 마르셀 뒤샹, 앤디 워홀, 요셉 보이스 등 거장의 이름을 단 작품으로, 첼로나 바이올린 등 현악기와 케이스에 그림을 그리거나 오브제를 붙였다. (02)3442-6301
■ 서양화가 이명숙 개인전
서양화가 이명숙씨의 개인전이 9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색종이를 접고 자르듯, 단순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선과 색으로 이뤄진 추상화 속에 자연의 형상과 리듬감을 담았다. (02)544-8481
■ 美 화가 데이비드 코티 첫 국내 개인전
미국 화가 데이비드 코티의 첫 국내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신사동 아이엠아트에서 열린다. 코티는 카메라로 찍은 도시의 일상 풍경을 기하학적 양식과 결합시켜 그려내는 작가로, LA와 뉴욕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유화와 수채화 20여점을 선보인다. (02)3446-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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