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아파트값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서울은 전주보다 소폭 떨어진 0.0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성동구(0.19%), 강남구(0.15%), 양천구(0.15%), 은평구(0.09%), 서초구(0.08%), 강동구(0.06%), 송파구(0.04%) 등이 올랐고, 도봉구(-0.09%), 구로구(-0.09%), 용산구(-0.08%), 중구(-0.06%)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14% 오른 가운데 분당(0.35%)과 평촌(0.15%)이 강세를 나타냈다. 기타 경기지역은 0.09%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수요증가 탓에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대형 보다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이 0.05% 올랐고, 신도시와 기타 경기지역이 각각 0.20%, 0.04%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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