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의 아파트와 전셋값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17% 상승했다. 양천구가 1.08% 급상승한 것으로 비롯해 서초구(0.56%) 종로구(0.41%) 강동구(0.34%) 등이 올랐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과천시(0.53%)가 큰 폭 오른 가운데 군포시(0.30%) 안양시(0.30%) 용인시(0.23%) 성남시(0.23%)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균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도 이사철 수요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0.14%의 변동률을 보였다. 광진구(0.61%) 성동구(0.46%) 서초구(0.37%) 송파구(0.31%) 강남구(0.20%) 등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도 전셋값은 지난주 0.1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소형 평형이 0.07%로 오름세를 주도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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