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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약계 - 한미약품 금연치료보조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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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약계 - 한미약품 금연치료보조제 출시 外

입력
2009.04.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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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금연치료보조제 출시

한미약품이 금연치료보조제 '니코피온 서방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첫 승인한 염산부프로피온 성분의 전문 의약품으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는 이 성분을 금연치료 1차 약물로 권장하고 있다. 금연 시작 1주일 전부터 150㎎(1정)을 1일 1회 투여하고 이후 7주까지 1일 2회로 늘리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니코피온의 치료율은 30% 정도이며 체중 증가나 자살충동 등 부작용이 적다"고 말했다.

■ 먹는 혈액응고억제제 출시

바이엘 헬스케어는 하루 1회 복용으로 간편하게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할 수 있는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를 출시했다. 이 약은 무릎관절이나 엉치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한다.

■ 교사 대상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

하지정맥류 전문 강남연세흉부외과(원장 김재영)는 서울 역삼동 병원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현역 초ㆍ중ㆍ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행사를 연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푸른 핏줄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전화(02-556-9388)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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