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y? Hero? Britain Fetes Much-Married Henry VIII
LONDON (AP) _ Monarch. Tyrant. Reformer. Husband from hell.
* from hell: 최악의 ( = of the worst sort imaginable)
Ex) The bus ride in the blizzard was a trip from hell.
런던 (AP)-군주. 폭군, 개혁가. 최악의 남편.
King Henry VIII, who took the throne 500 years ago Tuesday (April 21), went on to transform Britain. He married six times and sent two of his queens to the executioner. His battle to divorce his first bride led him to break from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establish the Church of England.
* take the throne: 왕위에 오르다
* executioner: 사형집행자 ( = sb whose job is to execute criminals)
500년 전 화요일 왕위에 오른 헨리 8세는 영국을 계속해서 변화시켰다. 그는 결혼을 여섯 차례나 했으며 왕비 둘을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했다. 첫 신부와 이혼을 하기 위한 투쟁으로 그는 로마 가톨릭교를 이반하고 영국국교를 세웠다.
He still divides opinion.
그럼에도 그는 여론을 갈라 놓고 있다.
``He was an awful person,'' said Brett Dolman, a curator at Hampton Court Palace, Henry's residence southwest of London. ``Emotionally twisted, a bully.''
* bully: 약자를 못살게 구는 사람 ( = sb who uses their strength or power to frighten or hurt sb who is weaker)
런던 남서부에 있는 헨리의 거처였던 햄프턴 코트궁의 관장인 브렛 돌먼은 "그는 끔찍한 인물"이라며 "정서적으로 뒤틀린 자로 약자를 못살게 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His colleague, Suzannah Lipscomb, is a bit more forgiving.
그의 동료인 수잔나 립스콤은 좀 관대하다.
``I wonder sometimes whether I am the first female sympathizer with this monstrous tyrant,'' said Lipscomb, who is overseeing anniversary exhibitions at Hampton Court and has written a book about Henry. ``I'm not sure I like him, but I think I have a lot more insight into why he did what he did.''
햄프턴코트에서 기념 전시회를 감독하고 헨리에 관한 책을 쓴 립스콤은 "나는 가끔 이 해괴한 폭군에 처음으로 동정하는 여성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분명히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가 한 행동을 왜 했는지에 대한 이해심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Lipscomb said Henry's influence on Britain was huge.
립스콤은 영국에 미친 헨리의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말했다.
``He marked the transition from a medieval state to a modern state. He founded the Church of England. He swaggered out and claimed a place for England on the European stage that it has held ever since, despite its size.''
* swagger out: 뽐내다
"그는 중세국가에서 근대국가로의 전이로의 특징으로 만들었다. 그는 영국국교를 창시했다. 그는 영국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거들먹거리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유럽 무대에서의 자리를 요구하였다.
Henry is probably Britain's most famous monarch, instantly recognizable from Hans Holbein's portrait of a stout, bearded man in a black-and-white hat.
한스 홀바인이 그린 흑백 모자를 쓴 당당하고 수염을 기른 초상화로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헨리는 아마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군주일 것이다.
Hampton Court, the sprawling red-brick Tudor palace that was a favored retreat for the king and his court, draws tourists by the busload to its grand state apartments, cavernous kitchens and 500-year-old tennis court, as well as its 60 acres (24 hectares) of riverside gardens and famous hedge maze.
* busload: 버스에 가득 태워
이 왕과 신하들이 즐겨 찾던 적벽돌로 지은 사방으로 뻗어있는 튜더 왕궁인 햄튼 코트는 버스 가득한 관광객들을 60에이커[24헥타]에 이르는 강가의 정원과 유명한 산울타리 미로뿐 아니라 웅대하고 위엄있는 주거지와 드넓은 부엌, 500년 된 테니스 코트로 끌어들이고 있다.
Knowledge of its former resident, however, tends to be limited to a few facts.
그러나 전 거주자에 대해 알려진 것은 두어 가지의 사실에 한정되어 있다.
``His wives and the creation of the Church of England,'' said Matt Cicinelli, 22, visiting from Washington, D.C. ``Overall, just a monarch who did what he wanted to do.''
워싱턴에서 온 맷 시시넬리(22)는 "그의 부인들과 영국 국교회 창설. 전반적으로 단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한 군주"라고 말했다.
"I haven't heard entirely positive things about him, to be honest,'' said his friend, Tom Peterson.
* to be honest: 솔직하게 말해 ( = frankly speaking)
그의 친구인 톰 피터슨은 "솔직하게 말해서 그에 관해 긍정적으로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Britain's museums and palaces are using the anniversary to take a closer look at the man behind the image.
* take a closer look at: 보다 세심하게 보다
영국의 박물관 및 궁궐들은 그러한 이미지에 가려진 그 남자를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기념일을 이용하고 있다.
Many have mounted special exhibitions to mark the occasion. Venues include Windsor Castle, one of the homes of the current monarch, Elizabeth II, and the place where Henry is buried alongside his third wife, Jane Seymour, who bore him a son.
* mount an exhibition: 전시회를 열다 ( = plan, organize, and begin an event or a course of action)
Ex) The National Gallery mounted an exhibition of Danish painting.
이 날을 맞아 많은 곳에서 특별전을 열었다. 전시회 장소로는 현재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자택 중 하나인 윈저성과 헨리 8 세가 자신의 아들을 한 명 출산한 세 번째 부인제인 세이무어와 함께 나란히 묻힌 곳이 포함되어 있다.
The British Library is showing off a large collection of Henry's books _ many annotated by him _ in an attempt to get inside the mind of the monarch. The National Archive is exhibiting original documents from Henry's reign, including a parchment roll recording his second wife Anne Boleyn's trial for high treason, with its lurid allegations of adultery and incest.
* parchment: 양피지 (=a material used in the past for writing on, made from the skin of a sheep or a goat)
영국국립도서관은 이 왕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헨리 8 세의 대규모 서적 컬렉션을 선 보이고 있는데 이들 중 다수가 왕 스스로 주석을 단 것이다. 영국 국립 공문서 보관소는 헨리 8세 재임 당시의 문서들을 전시중인데, 이들 중에는 간음과 근친상간에 대한 선정적인 주장이 담긴 그의 두 번째 아내인 앤 볼린의 대역죄 심리를 기록한 두루마리 양피지들도 포함되어 있다.
There's also a major television series hosted by historian David Starkey, who calls Henry ``our most important single ruler.''
헨리를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통치자"라고 부르는 역사학자 데이빗 스타키가 진행하는 주요 TV 시리즈도 있다.
Henry took the throne on April 21, 1509, as a svelte and athletic 17-year-old with a passion for jousting _ not too far from the lithe, sexy figure portrayed by Jonathan Rhys Meyers in Showtime's popular TV series ``The Tudors.''
* svelte: 날씬한 ( = thin and graceful; lithe)
Ex) She was slim, svelte, and sophisticated.
* joust: 마상에서 창시합을 하다 (= fight with lances (=long sticks) while riding horses, as part of a formal competition in the past)
* lithe: 유연한 (= having a body that moves easily and gracefully)
Ex) the strong lithe bodies of gymnasts
헨리는 쇼타임의 인기 TV 연재물 "튜더가(家)"에서 조나탄 라이스 마이어즈에 의해 그려진 유연하고 성적 매력이 있는 인물과 가까운 17세의 날씬하고 마상 창시합에 열정을 지닌 운동선수의 모습으로 1509년 4월 21일 왕좌에 올랐다.
By the time he died in 1547, crippled by leg ulcers, his waist measured 55 inches (140 centimeters).
* ulcer: 종양 ( = soar area on the skin)
다리 종양으로 절룩거리던 그는 1547년 죽을 때 허리둘레가 140cm였다.
The king's expanding girth can be charted in a Tower of London exhibition devoted to Henry's suits of armor.
* girth: 배 둘레 (= measuring around one's body)
* chart: 나타나다 (= record information about a situation)
* devoted to: ~을 주제로 다룬 ( = dealing with, containing, or being used for only one thing; dedicated)
Ex) a museum devoted to photography
왕의 팽창하는 배 둘레는 헨리의 갑옷을 주제로 런던탑에서 열린 전시회에 잘 나타나 있다.
Bridget Clifford, who curated the Tower exhibition, said in the popular imagination Henry is ``an elderly tyrant ... a large, rather overbearing figure, almost geometric, with triangular shoulders.''
* overbearing: 거만한 ( = always trying to control other people without considering their wishes or feelings; domineering)
런던탑 전시회를 맡은 브리짓 클리포드씨는 헨리에 대한 통속적인 이미지는 "초로의 폭군… 거대하고 꽤나 거만한, 거의 기하학적인 삼각형의 어깨를 가?인물"이라고 말했다.
The youthful armor is that of a popular warrior king eager to win the hearts and minds of his subjects _ especially the women.
* hearts and minds of: ~의 마음
왕이 젊었을 때의 갑옷은 신하들, 특히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던 인기 있는 전사 왕의 그것이다.
Well educated, he spoke several languages and was a patron of the arts. But he also had political rivals, former friends and two of his wives _ Boleyn and Catherine Howard _ arrested, locked in the Tower of London and beheaded.
* behead: 목을 베다 ( = cut off sb's head as a punishment)
교육을 잘 받은 그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했으며 예술의 후원자였다. 그러나 그는 또한 정적들, 옛 친구들과 부인 두 명 즉 볼린과 캐더린 호워드 등을 붙잡아 런던탑에 가둔 뒤 참수하였다.
``Clearly, at the beginning of his reign he was quite a catch _ebullient, charismatic, handsome,'' said Dolman, who has put together a touching exhibition at Hampton Court devoted to the women in Henry's life _ his put-upon wives and his two daughters, Mary and Elizabeth.
put together: 모아 놓다
"분명 재위 초기의 그는 원기 왕성하고 카리스마적이며 잘 생긴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라고, 햄튼 코트에서 헨리 일생의 여인들 즉 그의 가련한 부인들과 두 딸 메리와 엘리자베스에게 헌정된 가슴 뭉클한 전시회를 연 돌맨이 말했다.
``He's a horrid person, but he is a passionate person and he loves _ passionately loves _ at least four of his wives.''
"그는 끔찍한 사람이었지만, 열정적인 사람이었으며 적어도 네 명의 그의 아내들은 열정적으로 사랑했었다"
His passion for Anne Boleyn led him to seek divorce from his first wife Catherine of Aragon, who had failed to produce a male heir. The Vatican's refusal to annul the marriage led Henry to reject the authority of the pope and install himself as head of the Church of England. Under his successors, England became a resolutely Protestant nation.
앤 볼린을 향한 그의 열정은 아들 출산에 실패한 첫 번째 부인인 아라곤 왕국 출신의 캐서린과의 이혼을 하도록 만들었다. 바티칸의 결혼 무효 선언 거부는 헨리로 하여금 교황의 권위를 부인하고 영국 성공회의 수장 자리를 만들어 차지하게 하였다. 그의 후계자들 이래로, 영국은 굳건한 신교도 국가가 되었다.
The schism and Henry's dissolution of the affluent monasteries shifted power in England from church to state. His wars ensured England was a major player in Europe, and the shipyards he founded helped produce a globe-girdling navy.
이러한 종파 분열과 헨리의 다수의 수도원 해산은 영국 내 권력을 교회에서 국가로 이동시켰다. 그가 일으킨 전쟁은 영국이 유럽의 주요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하였으며 그가 세운 조선소는 전세계를 아우르는 해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였다.
Although he was obsessed with siring a future king, his only legitimate son, Edward VI, died at 15. His daughter, Elizabeth I, went on to rule for 45 years and oversaw one of England's greatest eras.
그가 미래의 왕 생산에 집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유일한 적통인 에드워드 6세는 15세에 사망한다. 그의 딸인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을 45년간 통치하며 영국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다.
Lipscomb said it's important to realize ``how important he is to our sense of national identity.''
``Although we are horrified by him, we are proud of him as well,'' she said. ``He symbolizes English identity. The key is in that stance, which is powerful and majestic.''
립콤은 '그가 우리 국가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우리를 섬뜩하게 하지만 우리는 그가 자랑스럽다" 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는 영국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정체성의 핵심은 강대함과 위엄이다."
Even the king's famous bulk seems fitting to this calorie-loving nation.
``He looks like a lot of English men, doesn't he?'' Lipscomb said. ``We are familiar with the girth.''
왕의 몸집 조차도 칼로리를 사랑하는 이 나라와 잘 들어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다수의 영국 남자와 닮았다, 그렇지 않은가?" 라고 립콤은 말한다. "우리는 덩치들에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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