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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강남본부 송파지점 장화식(60)씨가 연 매출 48억원을 기록해 대리점 부문 매출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씨는 1998년 LIG손보에서 처음으로 여성임원 자리에 올라 수도권본부장까지 지내다 퇴직한지 1년여 만인 2003년 영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에서 임원 출신이 보험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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