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꿈을 펼쳐라' 등 포크발라드 노래를 만든 이주원씨가 15일 오후 6시4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이씨는 가수 양희은씨가 부른 '내 님의 사랑은' '한 사람' '들길 따라서' 등을 작사ㆍ작곡했으며 1979년 전인권, 강인원, 나동민씨와 함께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를 결성하는 등 70~8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전마리(샹송 가수)씨와 아들 준희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부평시 세림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2)50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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