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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씨 부인 서향희씨, 법무법인 '주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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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씨 부인 서향희씨, 법무법인 '주원' 설립

입력
2009.04.1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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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 씨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35ㆍ오른쪽)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법무법인 '주원'을 설립해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전북 익산 출신인 서 씨는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새빛'법률사무소에서 노동법 전문 변호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서 변호사는 대전고검장 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건개 변호사(68)와 함께 법무법인 주원의 공동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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