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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클럽 신임 회장에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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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클럽 신임 회장에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 선임

입력
2009.04.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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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STS)클럽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길수(60ㆍ사진) 포스코 부사장을 선임했다. 정 회장은 1975년 포스코에 입사, 장가항 포항불수강 총경리를 거쳐 스테인리스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또 부회장에는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 송윤순 현대제철 부사장, 공원일 세아제강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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