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서민섬김통장'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은행권에서 최고 금리(14일 현재 1년제 적금기준)인 연 4.5%를 제공하는 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민섬김통장'은 고액자산가만 우대받던 기존통념을 깨고 서민의 소액예금에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한도는 3,000만원까지이며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겐 0.3%, 급여이체나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 시 0.3% 등 최고 0.6%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생계형ㆍ세금우대 저축으로 가입할 경우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지난해 4월 1일에 출시된 이래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37만여좌에 약 1조2,000억원(4월 14일 현재)을 유치하며 기업은행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4월 한 달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신규 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 0.1%를 더 제공한다. 지난해에 가입해 만기되는 통장을 '서민섬김 거치식'예금으로 재예치하는 고객에게도 감사 우대금리 0.2%를 추가 제공한다. 적립식예금(3년 기준)의 경우 최고 5.1%(1년 연 4.5%)가 적용되고, 거치식은 연 4.5%(1년 연 4.1%)를 받을 수 있다. 가입고객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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