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가장 아쉬운 대목이 조언자다.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언제 매매를 해야 할지 등. 증권사마다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주로 일방적이라 2% 부족한 게 현실.
그런데 하나대투증권의 '멘토스'(신뢰가 가는 현명한 조언자)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는 고객 밀착형 자문과 추천종목의 높은 수익률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출시 4개월 만에 회원 7,000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발군의 기량은 애프터서비스(AS)다. 즉 종목 추천뿐 아니라 다른 증권사와 달리 고객이 직접 지정한 멘토로부터 투자종목에 대한 AS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베스트 영업직원만으로만 구성된 멘토는 이익실현 혹은 손절매 시점 등을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에 담아 실시간으로 전달해준다. 추천종목은 일정 신용등급 이상이어야 한다는 원칙도 지키고 있다.
수익률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멘토스 서비스 덕분에 두 달간 약 100%의 수익률을 기록한 한 고객은 최근 멘토스 증권방송에 출연해 투자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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