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대표 최영) 조리팀이 내로라하는 1,000여명의 국내 조리사들이 참가한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참가자 12명 전원이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8~12일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맹상태 조리팀장 등 8명의 단체팀은 핫 앤 콜드 양식요리 부문에서 금상 수상에 이어 대회 전체의 대상격인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전에 출전한 최경천 조리사 등 4명이 양식 5코스, 교자상 21품, 한식 창작 7품 등을 출품해 전원 금상을 탔다. 이들은 이날 받은 200만원의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곽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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