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창립 11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최고(最古) 민족은행 특별전'을 연다.
무료로 공개하는 특별전은 구한말부터 일제 침략기까지 국내 최초 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을 중심으로 민족은행의 창립과 주요 활동, 그리고 일제에 저항했던 민족자본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한천일은행 창립문서 및 회계문서 19건 75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고종황제의 어보와 어새 등도 전시한다. (02)2002-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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