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왕실도자기 등 경기 광주시의 문화 유적과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광주시는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와 퇴촌 토마토 축제에 맞춰 주말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어버스는 광주왕실도자기 축제(4월24일~5월25일) 기간 중 토요일(5회) 코스와 일요일(5회) 코스로 나눠 주말마다 운행한다.
토요일 코스는 경기도자박물관(광주시 실촌읍 삼리)∼율봄 식물원∼생태습지공원∼영은 미술관∼경기도자박물관을 경유한다. 일요일 코스는 경기도자박물관∼남한산성 연무관∼행궁터∼분원 백자자료관∼팔당 전망대∼경기도자박물관이다.
또 지난해 관람객 15만명이 찾았던 퇴촌 토마토 축제(6월19일∼21일) 기간에도 2차례 걸쳐 주말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코스는 청석공원∼율봄식물원∼생태습지공원∼토마토 축제 행사장∼영은미술관∼청석공원이다.
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승, 광주시의 문화 유적과 관광 코스에 대해 설명해 준다.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fate80@korea.kr)로 접수한 후 참가비(성인 3,000원, 초중고생 2,000원, 미취학 아동 1,000원)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031)760_3725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