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시, 지하철역 주변 식품 위생점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시, 지하철역 주변 식품 위생점검

입력
2009.04.15 01:55
0 0

서울시는 직장인들이 아침 대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역 주변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14, 15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식품은 지하철역 출구 계단이나 입구 등에서 신고하지 않은 채 판매되고 있는 김밥과 샌드위치, 토스트, 햄버거, 떡 등 5개 제품이다.

검사항목은 식중독균 유무와 트랜스지방 함유 여부, 보존료 및 삭카린나트륨 규정량 초과 여부 등이다.

검사방법은 출근시간대에 신촌역, 잠실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51개 지하철 역사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직접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가 나와도 지하철역 주변 식품 판매자들에 대한 규정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처벌은 할 수 없다. 시는 그러나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려 해당 식품들의 안전성을 제대로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하철역 주변 식품 안전성 검사는 이번 검사를 포함해 10월까지 총 5차례 실시된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