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박칠성 경보 한국신기록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박칠성 경보 한국신기록 外

입력
2009.04.13 01:09
0 0

■ 박칠성 경보 한국신기록

'한국 경보의 기둥' 박칠성(27ㆍ삼성전자)이 12일 일본 와지마에서 열린 일본경보선수권 남자 50㎞에서 3시간56분45초로 4위를 차지했다. 박칠성은 그러나 팀 동료인 김동영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3시간58분)을 1분15초나 앞당기며 5년 만에 한국기록을 다시 썼다. 김동영은 3시간58분42초로 5위, 오세한은 4시간8분3초로 6위, 임정현(이상 삼성전자)은 4시간8분37초로 7위에 올랐다.

■ 박지성 선발 맨유 선덜랜드 눌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거들었다. 박지성은 12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끝난 2008~09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2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을 뛰었고 맨유는 2-1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맨유는 22승5무4패(승점 71)가 돼 선두를 지켰다.

■ 추신수 4번타자로 출전 2안타

추신수(클리블랜드)가 12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토론토전에 올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타율을 2할8푼6리(14타수 4안타)로 끌어올렸지만, 팀은 4-5로 져 개막 5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전날 토론토전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때려냈다.

■ 임용규 대구퓨처스테니스 우승

임용규(18.안동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퓨쳐스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임용규는 12일 대구 유니버시아드코트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2번 시드 이토 다쓰마(315위.일본)를 2-1(7-6<1> 2-6 6-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퓨쳐스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고교생으로는 최초로 퓨쳐스를 제패했던 임용규는 불과 한 달 만에 두 번째 퓨쳐스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