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볼발전재단 창립기념식 外
한국 핸드볼발전재단이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장(한나라당)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재단은 2010년 이후 중장기 발전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우수 꿈나무 발굴 및 해외 유학, 각종 팀 창단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엔 박기흥 한유L&S 회장이 올랐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정은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우리>
■ 조덕진 킹스컵 복싱 銀 확보
제31회 킹스컵 국제복싱대회에 출전한 조덕진(수원시청)이 은메달을 확보했다. 조덕진은 7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75㎏급 준결승에서 베트남의 카오 반 트랑을 11-2로 이겼다. 한국은 54㎏급 장관식(보은군청)과 57㎏급 이도재(성남시청), 81㎏급 김동회(보령시청)도 결승에 올라 무더기 금메달을 노린다.
■ 아이스하키, 멕시코 잡고 2연승
한국 아이스하키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8일 불가리아에서 열린 디비전Ⅱ B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8-2로 대파했다. 김기성(한라)과 권태안(하이원)은 두 골씩 넣어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국은 10일 대회 개최국 불가리아와 3차전을 치른다.
■ FIFA, 월드컵 예선 레이저빔 조사
국제축구연맹(FIFA)이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그리스를 응원하는 축구팬이 쏜 '레이저 빔'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FIFA 대변인은 "2일 열린 그리스-이스라엘전에서 그리스 팬들이 페널티킥을 막으려는 이스라엘 골키퍼 두두 아우아테를 향해 레이저 빔을 쐈다. 이스라엘의 항의를 받아들여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