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질병·화재·재물에 車보험까지 통합
삼성화재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기능을 포함하는 통합보험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 Super보험'(사진)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상해, 질병, 화재, 재물, 배상책임 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상품으로, 2003년12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통합보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결혼, 출산, 주택 및 자동차구입 등 생활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보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소득변화에 따라 보장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하지 않는 본인부담 의료비 100%를 보상하는 실손 의료비 보장담보가 잘 마련되어 있다. 질병은 물론 상해사고로 인한 치료비를 입원ㆍ통원 구분 없이 폭넓게 보상한다.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사망ㆍ후유장해 보장은 물론, 입원의료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통원의료비는 한 사고나 질병당 하루 30만원(자기부담금 1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또 사소한 질병, 상해로 하루 입원하더라도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입원비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뇌, 내장손상 수술비와 암ㆍ뇌출혈ㆍ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ㆍ상해 및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진단비 등 다양한 특약이 마련되어 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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