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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전 감독 "아들은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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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전 감독 "아들은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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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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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해 롯데스카이힐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국내 무대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 프로암 장타대결에서 김혜동(23ㆍ토마토저축은행)이 333야드를 날려 2위 김위중(295야드), 3위 배상문(23)을 누르고 장타왕에 올랐다.

김혜동은 18번홀(파5) 오르막에 막바람까지 부는 상황에서 333야드를 날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혜동이 작성한 333야드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드라이버 1위(부바 왓슨ㆍ 313야드)를 능가하는 기록이다.

이번 장타대결은 토마토저축은행오픈 프로암 대회 중 SBS 코리안투어 공식후원사인 캘러웨이와 토마토저축은행이 공동 주최, 캘러웨이 드라이버(FT-9)를 사용하여 드라이버 거리를 측정했다.

특히 김용희 프로야구 전 삼성 감독의 아들로 지난해 프로골프 투어 무대에 합류한 김재호(27)도 장타대회에 나섰지만 OB를 내면서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김재호는 2006년 국내 장타대회에서 366야드를 날려 2위을 기록한 장타자다. 이날 동반라운드를 펼친 김용희 전 감독(왼쪽)과 아들 재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동철 기자 ba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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