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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2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한·중 우호녹색장성사업'을 벌이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한중문화청소년협회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한중문화청소년협회와 중국의 공산주의청년단, 네이멍고(內蒙古) 다라터치 인민정부가 주관하고 SK에너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황사 발원지인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 지역에 14㎢의 방사림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SK에너지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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