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술 전 의원이 3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김 전 의원은 3대 민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전북 군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5, 11대 의원을 지냈고 1961년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 민주당 정책위원장, 당무위원회 의장, 사무총장, 평민당 당무지도위원회 의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일양(우정포스텍엔지니어링 상무), 딸 경원 영자 등 1남2녀와 사위 윤승모 이지홍(영안기업 대표이사)씨 등이 있다.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장지 군산 선영. (031) 787_152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