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코리아, 김진수 신임 대표 선임
델의 한국법인인 델코리아는 2일 김진수(45ㆍ사진)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IBM과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거쳐 2005년부터 델코리아에서 근무해 왔다.
■ 신세계 센텀시티즘 월 550억원 매출
신세계는 2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점이 지난달 3일 문을 연 이후 29일간 주중 평균 매출 14억원, 주말 32억원 등 총 5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방문객은 한달간 모두 204만명이었다. 특히 주말 고객의 분포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8%, 경남권 19%, 울산 5%, 경북 5% 등 부산지역 외 원정쇼핑객이 전체 고객의 50%에 달해 '전국 상권 백화점'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선 것으로 분석됐다.
■ 먼싱웨어, 펭귄보호 캠페인인
한국데상트㈜의 골프웨어브랜드 ‘먼싱웨어’는 2일 펭귄보호 캠페인 ‘세이브 더 펭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배상문, 앤드류 맥킨지, 홍란 등 소속프로가 정규경기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캠페인에 기부하고, 캠페인티셔츠 판매 수익은 남극의 펭귄보호 사업에 기부한다.
■ 토지공사, 다문화가족센터에 2억원 지원
한국토지공사는 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종상 사장과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이 '다문화 언어교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2억원을 들여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다문화 언어교실을 설치하고, 필요한 교구재를 기증키로 했다.
■ 삼성 LED TV 2주만에 7000대 판매
삼성전자는 3월 중순 국내 주요 백화점과 직영대리점(디지털프라자) 등을 통해 출시한 LED(발광다이오드) TV가 2주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500대 꼴로 팔려 나가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21일까지 이 제품 구매 고객 중 3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와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첼시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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