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 본다.' 지난해 입단한 초단 기사 중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2009 새내기 최강전'에서 이호범(17)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호범은 양천대일도장 동문인 안성준과의 결승 3번기에서 제1국은 졌으나 2, 3국을 내리 이겨 2대1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입단 전에는 나이가 한 살 많은 안성준이 이호범을 꽤나 단련시켰다는데 입단 후에는 승부가 역전된 셈이다. 바둑TV는 '2009 새내기 대항전'을 매주 월, 화,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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