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저축銀, 장학증서 전달
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은 25일 경기 성남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골프 국가대표 윤정호, 김민휘, 이경훈과 상비군 이상희, 이중훈 5명에게 '토마토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성적은 우수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고교생 95명에게도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개최와 남자프로골프단을 창설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 유소연, ㈜혼마골프서 클럽 후원
한국여자프골프(KLPGA) 유소연(하이마트)이 ㈜혼마골프와 클럽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프로 2년차를 맞은 유소연은 메인스폰서에 하이마트, 의류스폰서 오클리에 이어 클럽스폰서 혼마의 지원을 받게 됐다. 유소연은 26일 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J골프 피닉스 인터내셔널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 CL인터넷,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올 시즌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후원금액 및 타이틀 명칭과 엠블럼 등 세부사항은 31일 조인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배구협, 아식스와 용품 후원 계약
대한배구협회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스포츠용품 전문브랜드인 아식스와 2009년부터 4년간 35억원의 배구용품을 지원 받는 후원 계약을 했다. 2006년부터 협회를 지원해 온 아식스는 이 기간 주니어, 시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배구화를 비롯해 유니폼, 공 등 배구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 이승엽 시범경기 또 연타석 홈런
이승엽(요미우리)이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올 시즌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승엽은 25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홈런을 때리는 절정의 타격감각을 뽐냈다. 시범경기에서 8개째 홈런을 날린 이승엽은 24일 야쿠르트 스왈로스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요미우리 7-5 승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