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향 등 전혀 없는 무첨가 순비누
강청비누(대표 김민우)는 유효자원(폐식용유)을 재활용해 친환경비누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재활용비누의 가장 큰 단점인 물러짐을 개선하기 위해 열처리에 의한 제조방법을 고안(특허 10-0804818)했으며, 무첨가 가루비누를 생산하기 위해 비누자체를 분쇄할 수 있는 기계장치(특허 10-0768541)를 개발해 합성계면활성제, 방부제, 인공향, 인공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비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무공해비누는 폐식용유의 오염을 막으면서 비누거품이 물 속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친환경상품이다.
강청비누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 환경호르몬에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무첨가 순비누'만을 고집하고 있다. 현재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성능인증, 조달청우수제품, 친환경제품(GR)등 다량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가 등 유기농전문매장, 농협,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2008년 신기술실용화부문에 대한 공적이 인정되어 중소기업청장 및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활용비누 사업을 대중화시키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제2공장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기업화사업 업체로 선정돼 해외수출을 준비 중이다. (062)67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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