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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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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증권주 동반 상승

1,2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정부의 금융부실 청산조치로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원ㆍ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안정세를 유지한 덕분이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개인의 동반매수도 힘을 보탰다. 미 금융주 강세 소식에 국내 은행주(2.79%) 및 증권주(2.89%)도 동반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82%) 포스코(3.25%) 등 1~9위 종목들이 모두 올랐다.

■ 셀트리온·키움증권 급등

사흘 연속 상승했다. 개인이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셀트리온(11.75%)과 키움증권(6.62%)이 급등하고 태웅(0.81%)은 소폭 올라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업종별로는 제약(4.29%) 음식료ㆍ담배(2.72%) 비금속(1.65%) 통신장비(0.30%) 등이 오르고 방송서비스(-1.69%) 반도체(-0.64%) 오락ㆍ문화(-0.32%) 컴퓨터서비스(-0.04%) 등은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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