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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창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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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창공업

입력
2009.03.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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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생활용품 친환경 황동으로 제조

1974년 설립된 대창공업(대표 조시영ㆍwww.brasone.com)은 황동은 전자제품에서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전기·전자부품, 자동차, 선박, 산업용 기계류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비철금속 소재 제조업체이다.

황동산업은 원재료로 스크랩을 85% 이상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용해, 주조, 압출, 인발 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한다. 이때 황동 1톤 생산에 3톤의 CO2를 배출하나, 최종 소비까지 황동제품을 사용하면 200톤의 CO2 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크랩 재활용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적은 스크랩 처리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재활용 비율을 높여 자원고갈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한다.

환경소재인 GEMBRASS(green & environmental-friendly material BRASS)는 환경규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전인류적 요구에 발맞추어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부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억제하고자 개발됐다.

특히 황동을 포함한 275개의 동합금은 미 환경보호국(EPA)에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항균적 물질로 인증받은 첫번째 고체 물질로 검증될 만큼 인간과 자연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소재이다.

대창공업의 황동제품은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녹색성장 소재산업의 선두기업이 된다는 포부다. (031)49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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